이효진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본선 4라운드 ‘1대1 KO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이효진과 이도희가 맞붙었다.

이효진은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치고 강호동은 “1대1 KO 매치에서 손수건이 필요할지 몰랐다”며 이효진에게 손수건을 건넸다.

이효진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제 한계를 느끼게 해줬고 그 한계를 뛰어넘게 해줬다”며 “이 무대가 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멘토 조장혁은 무대를 마치고 돌아오는 이효진에게 “정말 잘했다”며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