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과 투꼼남매가 흥 넘치는 치킨 먹방을 보여준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12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세상의 모든 슈퍼맨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도경완과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는 장윤정이 일하러 간 사이 외식에 나섰다. 먹방을 할 때도 남다른 도플갱어 가족의 흥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장윤정과 뽀뽀를 나누는 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마부터 입까지 엄마의 얼굴 곳곳에 뽀뽀하는 연우에게서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치킨 먹방을 즐기고 있는 투꼼남매가 보인다. 치킨의 맛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아이들의 표정이 귀엽다.

이날 투꼼남매의 집에는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왔다. 엄마 장윤정이 공연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된 것. 이에 연우는 늘 하는 뽀뽀 인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엄마에게 응원을 전했다. 눈, 코, 입 등 장윤정의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하는 연우의 모습이 훈훈해 현장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이 떠난 뒤 도경완은 투꼼남매와 함께 외식에 나섰다. 아빠와 투꼼남매 셋 만의 외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하영이에게는 이날의 치킨이 인생 첫 치킨이라 더욱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흥 넘치는 도플갱어 가족은 치킨 먹방에도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들은 생생한 표정은 물론 춤과 노래로 치킨의 맛을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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