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와 제인 왓슨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이 이번에는 에드거와 마리아의 캐릭터컷을 전격 공개하였다.

베일에 쌓인 남자 에드거 의 캐릭터 컷이 공개되었다. 사건 현장에 항상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사나이로 사건을 미궁에 빠뜨리는 키 메이커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컷은 마리아에 대한 감정과 신에 대한 분노, 그리고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복잡한 감정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였다. 아픔을 지닌 캐릭터로 극중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복잡한 캐릭터 ‘에드거’를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주광은 ‘에드거’의 심리 변화와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배역을 맡아 완벽하게 변신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찬호는 에드거를 통해 훨씬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연을 가진 듯한 미묘한 표정연기를 절묘하게 선보인 이승헌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 줄 것이다.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여인으로 섬세한 감성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 받았던 정명은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드라큘라', '메피스토'에서 막힘 없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던 권민제는 마리아를 통해 안타까운 운명을 그려내며 사건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잭 더 리퍼를 쫓는 천재 탐정 셜록홈즈의 숨막히는 추격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초반에 범인의 실체를 드러내고 과연 범인이 어떤 범행을 저지를지, 셜록은 연쇄살인의 희생을 막을 수 있을지를 긴박하게 그려내는 본격 스릴러 뮤지컬이다. 숨가쁜 추격을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 할 것이다.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2월 15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며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 전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하나 티켓)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월 20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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