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가 영화 ‘사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이민기의 소속사 Go_od MANAGEMENT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영화 ‘사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화 ‘사흘’은 앞서 박신양의 출연이 확정되며, 7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신예 현문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다.

'사흘'은 딸의 장례를 치르는 사흘간, 아버지 승도가 딸이 죽지 않은 것 같은 현상을 목격하고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오컬트 드라마. 박신양은 아버지 승도로 분해 첫 오컬트물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민기 역시 ‘사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5년 ‘내 심장을 쏴라’ 이후 5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OCN ‘모두의 거짓말’을 마친 이민기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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