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관객을 위한 특급정보를 제공한다.

2020년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흥미로운 역사부터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를 공개했다.

 

#1. 42년간 이어진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여정들을 통해 엄청난 잠재력과 정신을 보여준 레이와 더욱 강력해진 힘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카일로 렌이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대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42년간 이어온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2.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복귀

이번 영화는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손꼽히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탄생시킨 조지 루카스 감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두 편 이상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

#3. 티저 예고편 속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지난 4월, 영상 말미에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악의 황제 팰퍼틴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악당인 그가 이번 영화에 다시 등장해 더욱 강력한 악의 힘과 간악한 술수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레이의 여정에 예측불허의 결을 더한다.

#4. 故캐리 피셔 출연 분량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영화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한 솔로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루크 스카이워커에 이어 레아 장군이 레이의 멘토로서 제다이 수련을 함께하며 새로운 가르침을 전한다. 지난 2016년 1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의 출연 분량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촬영 당시 영화 본편에 사용되지 않았던 장면들을 활용해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시각효과로 변경한 후 스토리라인에 맞게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5.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에 관한 TMI

‘스카이워커’ 가문과 오래도록 충직하게 함께한 통역 프로토콜 드로이드 씨쓰리피오는 ‘스타워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등장해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씨쓰리피오를 연기한 배우 안소니 다니엘스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부터 이번 작품까지 꾸준히 등장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 유일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마스코트 츄바카는 신장이 2미터 26센티에 달하는 배우 피터 메이휴가 시리즈의 시작부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역할을 맡았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부터는 농구 선수 출신 배우 요나스 수오타모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이번 작품은 1대 츄바카인 피터 메이휴가 작년 4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이후 처음 개봉하는 ‘스타워즈’ 영화가 됐다.

시리즈 사상 역대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가득 담긴 2020년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지난 1월 8일 국내 개봉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으며 현재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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