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극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포유’의 2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진=씨네Q 제공

2월 클래식포유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씨네Q 신도림점 1관에서 ‘루브르 박물관의 세 남자, 세 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상징인 루브르 박물관을 주제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렉쳐 콘서트’가 준비된다.

특별 큐레이터로 초대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는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의 저자다. 또한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유수의 대학에서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키는 강의를 하고 있어 이번 클래식 포유에서도 루브르 박물관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3, 4월에도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켜줄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3월에는 클래식으로 다양한 영화 속 이야기와 OST를 즐길 수 있는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준비돼 있으며, 4월에는 루브르에 이어 ‘오르세 미술관’을 주제로 명작과 클래식들을 함께 즐기는 ‘아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가 기존 클래식포유에 이어 프로그램의 진행, 연주, 해설을 맡는다. 클래식포유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3000원, 진행 시간은 60분이다. 관객에겐 롯데칠성 콘트라베이스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류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