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30대들이 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3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빚을 내고서라도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집을 사려는 2030세대의 현실을 알아봤다.

최근 마포지역에는 엘리트 30대들이 집을 많이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중개인은 “엘리트들이 그냥 일해서 돈을 못 모으니까”라며 “(갭투자는) 그냥 1억 오르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한 중개인은 IT업계에서 일하다가 부동산 중개인으로 직업을 바꿨다. 그는 “비전을 봤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자에서 부동사 중개업자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연봉이 아무리 높은 사람도 지금 5억, 6억 정도 부동산 시세차익이 올라갔는데, 그 돈 모으려면 굉장히 오래 걸린다”며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거는 부동산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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