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고등학교 생활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아갔다. 연세대학교는 도티의 모교이기도 하다.

이날 전현무, 주우재, 도티는 한 팀을 이뤄 히든 브레인 찾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외국어고등학교 후배를 만나 기뻐했다.

후배는 자신이 러시아어과였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나는 고등학교 2기 졸업생”이라고 해 위엄을 보여줬다.

후배가 “유장호 선생님이 말씀 많이 하셨다”고 하자 전현무는 “고2때 담임 선생님이셨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후배가 “(전현무가) 엄청 맞았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