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제이그룹 사기 및 배임 혐의로 공항서 체포됐다.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차예련)이 캐나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서은하(지수원)는 차미연(최명길)의 집을 찾아갔다. 서은하는 설미향(김보미)가 있었던 흔적을 찾으며 분노했다. 그 시간 차미연은 설미향과 함께 최면 치료를 받으며 아기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렸다. 

집으로 돌아온 차미연은 서은하와 마주했다. 서은하는 설미향을 데려가려고 했지만 차미연은 서은하를 막아섰다. 차미연은 "우리 아기 죽음에 대해 뭘 숨기는 거냐"고 소리쳤다. 서은하 또한 "내가 무슨 짓을 해. 난 아무 짓도 안 했다"고 소리쳤다. 차미연은 설미향을 데려가려는 서은하의 뺨을 때리며 쫓아냈다. 

한편 캐나다로 떠나기에 앞서 사기 배임 혐의로 체포되는 한유진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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