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 ‘미녀 삼총사 3’가 6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가운데, 새로운 엔젤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관람 포인트 TOP 3가 이목을 끈다.

# 레전드 시리즈 귀환! ‘미녀 삼총사’ 세대교체 알리다

‘미녀 삼총사 3’는 전력 발명품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함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세계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새로운 엔젤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1976년 방영된 첫 TV 드라마를 시작으로, 2000년과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미녀 삼총사’ 시리즈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파이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여성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과 스토리를 주도하는 활약, 경쾌한 유머 코드 모두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리즈의 독보적인 개성을 완성한 것. 이에 오랜 기다림 끝에 17년 만에 세 번째 스크린 작품으로 돌아온 ‘미녀 삼총사 3’가 국내 공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한층 화려해진 스케일과 스토리로 또 한 번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크리스틴 스튜어트 X 나오미 스콧 X 엘라 발린스카, 힙하고 강렬해진 NEW 엔젤!

‘미녀 삼총사’ 시리즈의 심장부를 담당하는 엔젤들은 베일에 싸인 사설 첩보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 소속의 요원들을 지칭한다. 이전 시리즈를 통해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들이 엔젤들로 활약한 데 이어, 2020년 그 계보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이어갈 새로운 엔젤들이 스크린에 찾아왔다.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타고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자유분방한 영혼 사비나를 맡아 매 장면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해낸다. 지난해 영화 ‘알라딘’으로 국내 1250만명의 관객을 전율케 한 나오미 스콧은 팀의 브레인인 엘레나로 분해 성장형 히어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떠오르는 할리우드 신예 엘라 발린스카는 전직 MI6 출신 엘리트 요원 제인으로 완벽 변신해 화려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 눈과 귀가 즐겁다! 화려한 볼거리 & OST 완성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미녀 삼총사 3’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데이비드 오번의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작품성과 더불어 유럽을 로케이션으로 한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펼쳐낸다.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시리즈,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음악 감독 브라이언 타일러가 합류해 웅장한 선율을 더해내며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라나 델 레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한 OST ‘Don’t Call Me Angel‘은 현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작품의 스타일리시함을 배가하며 눈과 귀 모두를 사로잡는 ’미녀 삼총사 3‘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완성한다.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영화 ’미녀 삼총사 3‘는 2월 6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사진=올레 tv 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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