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19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56명으로 증가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123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이 됐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4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3번째 사망자는 경주 자택에서 숨진 40대 남성이다. 해당 남성은 사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성은 증상 발현 후 일주일간 출근 등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져 전파 가능성에 우려를 낳고 있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오전 6시 기준)15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도 107명, 경산 17명, 의성 9명, 영천 7명 등으로 15개 시군에서 환자가 한 명 이상이 나왔다.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이 22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사람도 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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