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 김혜수, 차은우

앞서 이병헌, 이영애, 신민아, 강호동 등 다수 연예인의 훈훈한 기부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기부행렬에 동참하는 스타들의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피해 복구에 힘이 되고있다. 

최근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중인 김혜수가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얼굴천재'로 불리는 아스트로 차은우도 같은 기관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SBS '핸섬타이거즈'로 활약중이다.

신화 김동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박지윤 아나운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확진자가 천명이 넘어섰네요"라는 글과 함께 1000만원의 기부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모두 맑은공기 쐬며 마주웃을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공유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혜은도 지난 25일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50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은은 2005년부터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15년부터는 기아대책이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 대표를 맡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배우 공유는 사랑의 열매 측에 본명인 공지철이란 이름으로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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