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싱글리스트에 “유연석이 ‘고요한 아침’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요한 아침’은 ‘페이지 터너’로 잘 알려진 드니 데르쿠르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의 중견 제작자와 공동 작업하는 한국, 프랑스 합작 영화다.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고요한 아침’은 4월 한국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 일정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연석은 12일 첫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