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국내 개봉하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 '온다'가 츠마부키 사토시부터 고마츠 나나까지 연기파 스타 배우들의 특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영화 '온다'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고백'(2010) 등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비주얼리스트이자 탄탄한 스토리텔러로 인정받으며 이제는 믿고 보는 거장 반열에 오른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신작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를 원작으로 하여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톱모델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거듭난 고마츠 나나를 비롯하여 '고백'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대체불가 매력의 마츠 다카코, 이와이 슌지가 선택한 새로운 아이콘 쿠로키 하루,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오카타 준이치까지.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스타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이 역대급 테츠야 월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기 충분하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어린 시절 자신을 부른 그것의 목소리와 다시 마주한 평범한 가장 히데키로 분해 가정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모습은 물론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핑크색 헤어와 진한 스모키 화장으로 파격 변신한 고마츠 나나는 그것의 존재를 느끼고 그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코토를 연기한다.
쿠로키 하루는 그것으로 인해 180도 변해버린 악몽 같은 일상과 마주한 히데키의 아내 카나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마츠 다카코는 보이지 않는 그것을 맞이하는 영매사 코토코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오카다 준이치는 오컬트 작가 카즈히로로 변신해 예측불가한 그것의 정체를 쫓으며 쫄깃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이 역을 이 배우가 연기하면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한 이상적인 캐스팅이 실현되었다고 배우들을 향한 만족감과 애정을 드러내 '온다'의 관람욕구를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온다'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어 만장일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내 개봉은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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