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인터스텔라’의 두 주인공이자 오스카 수상자인 매튜 맥커니히와 앤 해서웨이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세레니티’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미스터리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사진='세레니티' 스틸컷

‘세레니티’는 누구도 잡지 못한 전설의 거대 참치 낚시에 집착하는 그를 찾아온 이혼한 전처가 1000만달러를 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면서부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더 셰프’ ‘얼라이드’ ‘거미줄에 걸린 소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스토리텔러로서 평단 및 대중을 사로잡은 스티븐 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차원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레미제라블’로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각각 빛나는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인터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세레니티' 스틸컷

공개된 ‘세레니티’의 스틸에는 이상과 현실에서 혼동을 겪는 남자 딜(매튜 맥커너히)과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여자 캐런(앤 해서웨이)을 중심으로 이들의 얽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평화로운 섬 마을의 분위기와 달리 무언가를 감추는 듯한 앤 해서웨이의 묘한 분위기는 스릴러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예고한다.

프랭크(제이슨 클락)는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당한 모습으로 이들 앞에 벌어질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는 매튜 맥커너히의 긴장으로 상기된 표정은 위기일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의 폭발적 열연, 숨막히는 긴장감과 예측불허 반전이 더해진 ‘세레니티’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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