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개봉해 압도적인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가 CGV ‘인생영화’ 기획전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풋풋함이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도 화제다.

사진='싱 스트리트' 포스터

음악영화 붐을 일으켰던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다.

‘싱 스트리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영화로 2016년 개봉 당시 약 5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풋풋한 첫 사랑을 그린 스토리와 함께 적재적소에 투입돼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 그리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까지, 관객들로부터 인생 영화란 평을 받으며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인생영화’ 기획전은 개봉 당시 ‘싱 스트리트’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며 공개한 ‘싱 스트리트’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설렘 가득한 풋풋함을 그대로 담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인생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는 5일부터 CGV ‘인생영화’ 기획전을 통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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