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제주도에 있는 친언니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민박집 수도에 문제가 생기자 손님들이 쓸 수건을 빨기 위해 급하게 친언니의 집을 방문했다.

친언니는 이효리가 집에 오자 “오랜만에 사람답게 하고 왔다”며 농담을 건네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순은 수도 고장으로 빨랫감을 가지고 왔다며 민박집 상황을 설명했고, 이효리의 언니는 흔쾌히 빨래를 하고 가라며 부부를 배려했다.

이어 어린 조카들과 만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조카들과 놀아주며 장난을 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진지한 표정으로 조카에게 고민 상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고민을 들은 조카는 생각지도 못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친언니가 차려준 밥을 먹던 이효리는 언니와 함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4남매 중 막내였던 이효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접한 이상순은 지금과 변한 게 없다며 신기해했다.

이효리의 친언니가 말하는 어린 시절의 일화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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