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연말을 맞아 휴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과 함께 2017년을 달달하게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롯데호텔월드 - 뮤지컬 ‘타이타닉(TITANIC)’ 패키지

롯데호텔월드는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잠실)에서 뮤지컬도 즐길 수 있는 ‘타이타닉(TITANIC)’ 패키지를 선보인다.

‘크루(Crew)’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2인, 발렛 서비스 1회와 뮤지컬 타이타닉 R석 티켓 2매로 구성돼 있다. ‘패신저(Passenger)’는 클럽디럭스 객실 1박,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 발렛 서비스 1회, 뮤지컬 타이타닉 VIP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크루 패키지는 36만원부터, 패신저 패키지는 41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 부활 Legend 콘서트 패키지

하얀 겨울의 운치가 더 아름다운 백련산 아래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레전드 록밴드 부활의 콘서트 패키지를 준비했다.

부활 콘서트와 디럭스 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Legend 콘서트 객실 패키지’, 주말 런치 또는 디너 2인 이용권과 부활 콘서트 VIP 티켓 2장으로 구성돼 있는 ‘Legend 콘서트 뷔페 패키지’ 등 2종으로 콘서트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객실 패키지는 32만100원부터, 뷔페 패키지는 28만 3100원부터다.

 

웨스틴 조선 서울 - 2018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18년 1월1일 ‘2018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 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45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은 정찬과 주류 페어링을 포함해 2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좌석은 3가지 등급(R, P, S석)으로 나뉘며, 좌석에 따라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 정찬이 포함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 - 와인 셀렉션 라이브 온 더 뷰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바 ‘더 뷰’에서는 낭만적인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와인 셀렉션 라이브’ 온 더 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파티는 세계적인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바에서 펼쳐지며 ‘린나스듀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웰컴 칵테일 1잔,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 6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스낵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셀렉션 플래터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5만원이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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