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예능 tvN '윤식당2'가 2018년 새해 다시 오픈한다.
 

새 시즌으로 컴백하는 tvN ‘윤식당2’가 오는 2018년 1월5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엔 터줏대감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새로 합류한 박서준이 출연,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2호점 오픈을 앞두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윤식당2'가 이번 시즌 달라진 점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즌2는 신입멤버 박서준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식당'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구알바’ 신구가 연극 해외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젊은 피 박서준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패기 넘치는 막내로 함께 하게 된 박서준이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호흡을 뽐낼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활약도 기대포인트다.

두 번째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의 이국적 풍광이다. 테네리페 섬은 유럽의 하와이로 불리며, 대서양의 숨겨진 행운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작진은 “이번 ‘윤식당2’ 에서는 정신없는 도시를 떠나 조용한 소도시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라며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함께 살아가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시즌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한 욜로(YOLO)라이프를 저격,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채비를 마쳤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첫 방송한 tvN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을 주축으로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방송 당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7%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온 tvN '윤식당2'는 오는 2018년 1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안방을 찾아온다.

사진=tvN '윤식당2'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