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5일 째인 12일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629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최종 478만6259명)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014‧최종 387만2015명) 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한 2018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돌파를 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물론 작년 설 시즌에 개봉해 흥행 홈런을 친 ‘공조’의 흥행 페이스와 같아 주목할 만한 파워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의 주역인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과 김석윤 감독은 영화 속 명탐정 김민을 연상케 하는 콧수염 스티커 인증샷으로 100만 돌파의 기쁜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귀여운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은 콧노래가 절로 나올 만큼 유쾌한 미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화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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