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 박중원, 한승호) 80회에는 탁재훈과 함께 삿포로 게뷔페를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일명 ‘궁상민’으로 통하는 이상민은 일본 여행에서도 숙소, 음식 등 돈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일본 전통 료칸에 간다는 말에 기대를 품고 그의 뒤를 따랐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협소한 규모에 불만을 표현했다.

그러나 앞서 정준영과 갔던 캡슐호텔에 비하면 이날 찾아간 료칸은 럭셔리한 수준이었다. 이상민은 이를 언급하며 “이 정도 크기면 웬만해선 10만 원 이상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이 투숙하게 된 료칸은 숙박료가 한화로 약 3만 7천원(1인당)이었다.

마침 허기진 시간이 찾아오고 탁재훈은 편의점 음식을 먹어야 할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 앞에 가성비를 언급하는 이상민에게 탁재훈은 혀를 내둘렀다.

그렇게 이상민을 따라나선 길. 탁재훈은 삿포로에 위치한 게뷔페에 도착했다. 비록 100분의 제한시간을 가리키는 타이머의 압박이 있었지만 탁재훈은 성대한 게 음식에 신명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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