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마주했다.

오는 31일 방송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4회에는 참견인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영혼이 빠져나간 듯 멍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병재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큰 시련은 낯가림 극복을 위한 매니저 유규선 씨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다. 매니저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두 번째 녹화를 앞두고 유병재에게 먼저 참견인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병재는 “세 번째, 네 번째 뵐 때 할게! 아니 다섯 번 뵙고 할게!”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잠시 뒤 그는 홀로 이영자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시뮬레이션을 하더니, 갑자기 매니저를 향해 울상을 지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유병재는 참견인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지, 유병재가 갑자기 울상을 지은 이유는 오는 31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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