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UNI.T) 양지원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양지원은 오늘(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물랑루즈에게 아쉽게 패해 탈락했다. 하지만, 솔로곡으로 아이비의 ‘눈물아 안녕’을 선곡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양지원은 방송을 통해 “무명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연습시간이 오래되니까 위축되더라. 앞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상상하며 바라왔던 무대에 선다는게 영광스러웠다. 많이 떨렸지만 다시 한 번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양지원은 방송이 끝난 후 유니티(UNI.T) 공식 SNS를 통해 ‘데이지’가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가면을 써도 제 목소리를 알아봐주셨네요”,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니티(UNI.T)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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