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영을 맞이한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가장 기억에 남는 레전드 프로젝트를 직접 꼽았다.

 

 
오늘(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1탄이 방송된다. 방영 13년동안 신박하고 흥미로운 특집과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선보인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 과정 속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해나가는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을 고스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해왔다.

이번 주 스페셜 코멘터리 제1탄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끈 ‘유반장’ 유재석이 13년동안의 장기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을 꼽았다고 전해진다. 유재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가 이걸 한다고? 무리한 기획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눈물이 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첫 시즌 마지막 방송에서 함께 설악산에 올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하와 수’ 박명수-정준하의 끊을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된 과거 충격 사건의 전말과 ‘무한도전’을 통해 밝힌 유재석-박명수의 ‘사랑’ 이야기, ‘키 작은 꼬마’ 하하를 레게 인생으로 이끈 특집에 대한 코멘터리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13년 전 ‘무한도전’에서 하나 된 멤버들의 앳된 모습들과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코멘터리 제1탄은 오늘(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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