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에는 여전히 댄스곡 무대를 선보이는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과 부러움을 나타내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날 박보검과 함께 친한 친구의 집에 윤아의 와플 재료를 얻기 위해 외출했다. 이상순은 “너 효리 옆자리에서 너무 웃고 그러지 마라”라며 박보검에게 질투를 내비쳤다.
차에 오른 이효리는 박보검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전히 댄스곡으로 무대에 서는 엄정화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나도 댄스를)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약간 두렵기도 하고”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마돈나 가이 비유하잖아. 난 그런 사람은 아닌 거 같아”라며 “나도 한 때는 그런 걸 꿈꿨었는데 나란 사람 자체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발레에 담은 고전연가...유니버설발레단 ‘춘향’ 6월 공연
- ‘라이브’ 이순재, 아내 호흡기 제거 “나 좋자고 발목 잡았다”
- CGV, 영화관람료 기습인상 직후 상영관 마감재 붕괴...12명 다쳐
-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필요해졌다…“투자 받아야 해”
- 이정재♥임세령, 애정전선 이상 無…청담동 데이트 포착
- ‘오지의마법사’ 육중완X돈스파이크, 스리랑카도 홀린 감동 버스킹
- ‘집사부일체’ 박항서, 주장의 조건은? “신뢰·카리스마·리더십”
- ‘미우새’ 주병진, 과거 엄청난 미남? 토니 母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 “암염 덩어리도”…‘미우새’ 돈스파이크, 이상민도 놀란 향신료 가방
- ‘효리네민박2’ 윤아, 박보검 이별에 아쉬움 “손님 보낼 때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