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패션의 1%를 채워주는 주얼리. 과거에는 볼드한 주얼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제품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신의 봄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어줄 주얼리들을 모아봤다.
 

(사진=모니카비나더)

◆ 다채로운 원석의 향연

영국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가 새로워진 천연 젬스톤과 혁신적인 스타일의 SS18 사이렌 컬렉션을 선보였다. 핑크 쿼츠, 그린 오닉스, 블루 레이스 아게이트, 아마조나이트, 문스톤, 로즈 쿼츠, 래브라도라이트의 다채로운 원석으로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엣지 넘치는 포인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템간 스태킹으로 본인만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사진=못된고양이)

◆ 별자리X탄생석 의미있는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별자리X탄생석 주얼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태어난 달에 따른 별자리를 형상화 한 디자인과 탄생석 장식이 특정이다.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소재를 사용해 봄, 여름 시즌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무납, 무니켈 도금으로 알러지를 최소화했다.

 

(사진=필그림)

◆ 자연을 닮은 멋스러움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덴마크 대표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에서는 ‘2018년 새로운 뮤즈 바바라팔빈과 함께한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라는 테마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에서 잠시 뒤를 돌아보며 여유를 찾고 기본에서부터 시작되는 미학을 필그림만의 감성으로 해석했다. 카키, 바다색, 늪, 장미, 갈색 등 자연을 대표하는 컬러와 자연의 쉐잎이나 소재로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표면을 투영하여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세련되게 풀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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