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체포되는 긴박한 순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송현철(김명민 분)이 박동수(전석호 분)에게 검거되는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에이스토리)

앞서 송현철B(고창석 분)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박동수는 송현철A(김명민 분)와의 관계에도 주목하며 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송현철B의 차를 고장낸 정체 모를 하버드남의 등장과 더불어 두 송현철이 친구 사이라고하기엔 생전에 연락한 기록조차 없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바, 그의 정체에 서서히 다가서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수갑을 채우는 박동수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송현철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를 목격한 선혜진은 심각한 사태를 직시, 충격에 빠진 상황.

이에 그가 수갑을 차게 된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하며 오늘(1일)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송현철B 뿐만 아니라 곽효주(윤지혜 분)와 김행장(정석용 분)이 사고 후 기억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송현철에게 누명을 씌운 전례가 있기에 더욱 주목된다.

더불어 송현철을 위협하는 주변 인물들의 또 다른 음모가 존재하는 것일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건에 개입 된 것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에선 송현철과 선혜진, 조연화(라미란 분)의 사이가 더욱 복잡하게 엉키며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여기에 송현철이 비밀 수첩을 발견하게 돼 마지막까지 몰입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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