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일보가 가수 딘딘과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윤채경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딘딘과 윤채경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두 사람이 주변을 의식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딘딘의 차량을 타고 이동해 서울 모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목격담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딘딘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현재 촬영 중이라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추후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SBS ‘정글의 법칙’ 출연 후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딘딘은 가수는 물론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에 있다.

윤채경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에이프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