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의중앙선 망우~팔당 구간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3시간 동안 중단되며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낙뢰로 전력 공급이 끊기며 열차 운전이 중단되며 긴급 복구반이 투입돼 사태 수습에 나섰다. 팔당역에서 낙뢰로 단전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전 4시 30분.
코레일은 곧바로 팔당역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7시 40분경 전력 공급을 복구했다. 이후 8시 15분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출근 시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단전으로 인해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빚어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코레일은 팔당역 단전이 발생한 망우~팔당 구간 단선을 왕복 운행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셔틀버스 8대를 투입해 승객 수송에 나섰다.
현재 코레일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관련기사
- ‘유튜버’ 양예원, 성범죄 피해 고백..."피팅모델 알바로 속여 성추행·사진 유포"
- 휠라X마우이앤선즈, 얼리 서머족 겨냥한 특급 콜라보 공개
- 브아솔 정엽 열애 인정 “시작하는 단계,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워”
- 종영 D-2...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연애가 특별한 이유는?
- '탐정: 리턴즈'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서 13개국 선판매 쾌거
- '라디오스타' 고두심, ‘예측불가’ 국민엄마 맹활약...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성
- '해피투게더3' 소유진, ♥백종원표 '화해 시그널' 공개..."다음날 아침 메뉴가 달라"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웨딩드레스 입은 '순백의 신부' 변신 포착...이유는?
- '데드풀 2', '어벤져스'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흥행돌풍 예고
- 성시경, 노리플라이 권순관과 손 잡았다…25일 신곡으로 컴백
- '1987' VS '박열' VS '택시운전사'...춘사영화제 최고 영예 최우수감독상 각축전
- ‘전지현 시할머니’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 별세…향년 82세
- 50대 이상 직장인 92.2% "완전한 은퇴 아닌 '반퇴' 꿈꾼다"
- ‘비선진료’ 박채윤 “세월호 7시간 의혹, 자녀들에게 주홍글씨” 눈물
- 양예원 이소윤, 성범죄 피해 고백 “사진 유포 당해”…경찰 수사 착수
- ‘LG그룹’ 구본무 회장, 서울대 입원 치료…장남 구광모 경영승계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