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7월5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1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신용재가 오는 7월5일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신용재는 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거쳐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신용재는 과거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했다. 이로 인해 신체검사 결과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앞서 신용재는 지난 4월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사회복무요원으로 6월 중 복무할 예정이라고 직접 말한 바 있다.

당시 신용재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2년 동안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용재는 지난 2008년 보컬그룹 포맨으로 데뷔했으며 '니가 빈 자리', '빌려줄게', '기억 끝에' 등을 통해 가창력을 입증했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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