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째 300만돌파를 이룬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연 배우 크리스 프랫이 할리우드 흥행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올해 배우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 프랫은 지난 4월 1117만6771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흥행 2위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타로드 역으로 대활약한 데 이어 전세계 주요 국가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상반기 완벽한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은 극중 지상 최고의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로 컴백해 유머러스한 모습과 카리스마까지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 프랫의 캐스팅이 확정된 2019년 첫 번째 라인업은 ‘어벤져스 4’(제목 미정)다. 예상을 뒤엎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 이후 ‘어벤져스 4’에선 스타로드가 어떻게 귀환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2019년 6월 개봉하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으로, 크리스 프랫은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 3가지 자아를 지닌 통제 불가능한 암살자 역할을 맡아 다중인격 액션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쥬라기 월드 3’(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쥬라기 월드 3’까지 주인공 오웬 그래디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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