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평균 21.7%, 최고 23.8%를 기록하면서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모든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유일하게 ‘20%’를 넘은 예능으로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석권했다. 2049 시청률은 전주보다 무려 2.5%p 상승한 평균 11%, 최고 11.9%(닐슨코리아·수도권 2부 시청률 기준)를 찍어 한 주간 방송된 국내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승리와 이상민의 만남이었다. 전현직 요식업 CEO인 두 사람은 시장조사 차원에서 일본 라멘집을 방문했다. 승리는 확고한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공부해 이상민을 감동시켰다.
이를 본 김건모 어머니는 “상민이는 승리하고 다니면 안 되는데. 또 장사할라”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역시나 상민은 승리네 가게의 매출을 셈하기 시작했고, 승리는 상민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매출 실적을 공개해 상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승리의 눈치를 보던 상민은 자신의 경력을 어필하며 “거기 이사직 남는 거 없니?”라고 물었고, 승리에게 질세라 라멘에 대한 지식을 분출하며 허세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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