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씨엘의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씨엘은 3일 오후 해외 일정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큰 검정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큰 티셔츠에 몸매라인이 가려진 탓에 2NE1 활동 때와는 달리 다소 살이 찐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팬들은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한 관계자는 "씨엘이 최근 영화 촬영에 몰두했고 이번 일정 역시 스케줄 소화를 위한 출국일 것"이라며 "건강 상의 문제나 다른 특별한 일은 없다"고 짧게 밝히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출국한 씨엘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씨엘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팀 해체 이후 미국에서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일22'에 킬러 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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