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의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캠페인 GOOD_BUY’ 협약을 체결,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한다.

 

윤상용 쟈뎅 대표(왼쪽)와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이 '착한 소비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쟈뎅 제공

‘착한소비 캠페인 GOOD_BUY’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쟈뎅은 이번 협약으로 홈카페 원두 ‘클래스’, 바리스타 전용 ‘마스터즈’, 프리미엄 원두 ‘바리스타 문블렌드’ 등 원두 전 제품을 ‘착한소비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했다. 내년 7월까지 1년간 해당 제품에는 캠페인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상품 판매금액의 일부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위기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쟈뎅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국제 장애인 도예 공모전’ 후원 등 사회 소외계층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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