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색채 전문 연구소 팬톤이 2018 F/W 컬러 트렌드를 공개했다. 울트라 바이올렛부터 콰이어트 그레이까지 컬러 트렌드만 알아도 가을 스타일링은 문제없다. 영국 여성시계 브랜드 올리비아 버튼에서 F/W 컬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시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진=올리비아 버튼 제공

평소 단정한 페미닌룩을 즐겨 입는다면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시계를 선택해보자. 미니멀한 디자인의 시계는 은은한 연보라 색감이 우아한 여성미를 고조시킨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다이얼은 다양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가을 데일리 시계로 제격이다.

보다 시크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마티니 올리브 컬러가 적절하다.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시계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이얼 속 정교하게 디자인된 입체적인 벌 문양은 가을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높인다.

심플한 스타일에는 모던한 콰이어트 그레이 컬러 시계가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라운드 베젤의 시계는 그레이 컬러의 스트랩과 화려한 다이얼이 가을 패션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다. 특히 다이얼 속 플라워 패턴과 크리스탈 큐빅은 간편한 옷차림에 센스 있는 포인트가 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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