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 이승기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와 블랙야크 2018 F/W 시즌 화보를 일제히 공개했다.

 

2018 F/W시즌 컬렉션을 발표한 마모트의 최태준(왼쪽)과 블랙야크의 이승기/사진=마모트, 블랙야크 제공

마모트가 최태준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가볍게 떠난 여행, 그리고 모험’을 콘셉트로 일상과 자연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와 더불어 다양한 기어를 활용한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였다.

그레이, 카키, 블랙 등 무채색과 따뜻한 느낌의 크림 베이지, 화이트 색상을 매치해 차분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편안한 스웻셔츠와 집업재킷, 다운베스트 등으로 활용성을 강조하고 경량 다운재킷과 롱 다운재킷의 레이어드, 면팬츠와 조거 팬츠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드는 가을·겨울룩을 완성했다.

 

 

또한 체크셔츠와 레깅스, 후드집업, 스니커즈 등으로 연출한 캐주얼룩을 입고 RC카, 드론과 전동 킥보드 등으로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올해 드라마 ‘EXIT’ ‘훈남정음’을 통해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한 최태준은 여세를 몰아 전 세계 160개국에서 동시 방영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주인공으로 출격 채비를 하고 있다.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블랙야크는 ‘‘블랙야크의 혁신이 당신의 혁신이 된다’는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제품별 기능성과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혁신으로 더 나은 기능적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승기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인한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로 제품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룩부터 롱패딩, 야상형 다운재킷을 활용한 다운 연출까지 블랙야크 컬렉션의 감각적인 활용법을 제안한다.

한편 이승기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에 캐스팅돼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을 예정으로 이승기는 종합무술 18단의 스턴트맨 출신 차건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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