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퀸’ 이세영 박지영이 지난 10일 공포영화 ‘링거링’(감독 윤은경) 촬영에 들어갔다.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할 ‘링거링’은 유미(이세영)가 어린 동생을 맡기기 위해 엄마의 친구인 경선(박지영)의 호텔로 찾아가고, 그 곳에서 기이한 사건과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텔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유미 역 이세영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고의 한방’ ‘화유기’에 이어 최근 영화 ‘수성못’에서 차진 사투리 구사로 생활연기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링거링’에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강인한 모습은 물론 두려움에 요동치는 감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호러퀸 탄생을 예고한다.
호텔의 주인이자 오갈 데 없는 자매를 돌보는 경선 역은 암팡진 이미지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베테랑 여배우 박지영이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경선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중견, 차세대 여배우와 여성감독의 빈틈없는 호흡을 비롯해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를 스크린에 펼쳐낼 ‘링거링’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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