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베놈’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예매율 1위(26.%)를 차지했다.
 

이는 올추석 개봉작인 영화 ‘안시성’, ‘명당’, ‘협상’ 등 BIG3를 제친 성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오는 10월 3일 동시기에 개봉하는 ‘암수살인’을 제압하며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드맥스’, ’레버넌트’, ‘덩케르크’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나서며 일찍이 기대가 고조돼 있던 상황. 더불어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베놈’이 선보일 거친 액션들이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진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3일 개봉된다. 러닝타임 107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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