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순백의 왕자’ 매력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의 타이틀곡 ‘드라마’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블랑세븐은 화이트 수트를 성장한 채 ‘순백의 왕자’ 콘셉트로 일곱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 마음을 흔들었다. 또 아련하고도 설레는 사랑 노래를 섬세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곡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블랑세븐은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한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를 발표하며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작곡팀 어벤전승으로부터 탄생한 하우스 펑키팝 스타일의 타이틀곡 '드라마'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서로 마주 보는 남녀, 아직 말하지 못한 사랑, 설레는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블랑세븐은 최근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