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의도 불꽃축제(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6일 오후 7시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서울 일대 하늘을 불꽃놀이 장관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오후 8시부터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우리나라의 불꽃쇼가 펼쳐졌다. 대형 ‘토성’ 모양의 불꽃부터 원효대교를 활용한 ‘나이아가라폭포’ 불꽃까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민들의 눈을 붙들었다.

 

 

여의도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부터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토크쇼, 멀티스크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불꽃축제가 열리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도로는 오후 9시30분까지 통제된다.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은 늘어나지만 상황에 따라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

사진=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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