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억 독자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1월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미줄에 걸린 소녀’가 오는 11월28일 개봉 확정한 가운데,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등에 새겨진 독특한 용문신과 얼굴 곳곳에 있는 피어싱, 누군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 등 주인공 리스베트 역을 맡은 클레어 포이의 범상치 않은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또한 선과 악의 불분명한 경계에 선 그녀 옆에 적힌 “악의 심판자, 그녀가 움직인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눈길을 끈다. 리스베트가 악의 심판자가 된 이유를 시작으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사건과 마주하게 될지, 그리고 클레어 포이가 연기한 여전사는 어떤 모습일지 등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스토리적인 호기심까지 극대화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이미 지난 11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쏟아졌다. 예비 관객들은 “맨 인 더 다크 감독!!”, “데이빗 핀처.. 꼭 봐야 돼!”, “더 크라운으로 에미, 골든 여우주연상까지 따낸 클레어 포이의 리스베트도 상당히 매력적인듯”, “클레어 포이의 리스베트는 어떨지 궁금하다”, “더 크라운 여왕님 대변신이네”, “11월 띵작이당!” “내 띵작이야. 밀레니엄 시리즈 좋아” 등 기대감 섞인 호평과 함께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하며 ‘거미줄에 걸린 소녀’를 11월에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으로 꼽고 있다.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베일에 가려진 해커(리스베트)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국제 해커 범죄 조직에 맞서 거대한 디지털 전쟁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전 세계 1억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2016년 ‘맨 인 더 다크’로 데이빗 핀처를 잇는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으로 떠오른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퍼스트맨’의 클레어 포이가 역대 가장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 리스베트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 실비아 획스, ‘보리 VS 매켄로’ 스베리르 구드나손, ‘겟 아웃’ 라키스 스탠필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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