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내년 4월 한국을 찾는다.

 

(사진=프라이빗커브)

30일 오후 12시, 2019년 4월 21일 인천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에드 시런의 내한 콘서트 티켓이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됐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현재 북미에서 진행 중인 ‘÷’(디바이드·Divide) 앨범의 스타디움 투어 중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드 시런은 최고의 성공적인 아티스트이자 전 세계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이다. 그는 올여름 영국에서만 100만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 특히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4일간 공연했다. 영국에서 밴드 없이 솔로로 공연하는 아티스트 중 가장 큰 규모의 기록이다.

지난 3월 그래미 어워즈 수상작인 정규 3집 ‘÷’를 발매했다. 현재까지 1500만장 넘게 판매되는 등 전 세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앨범에는 에드 시런의 히트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 ‘골웨이 걸’(Galway Girl) ‘퍼펙트’(Perfect) ‘해피어’(Happier)가 수록돼 있다.

에드 시런은 2011년 그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뷔 싱글 ‘더 에이 팀’(The A Team)이 수록돼 있는 앨범 ‘+’(플러스)를 발매했다.

2014년에는 정규 2집 ‘×’(멀티플라이)로 돌아왔다. 이 앨범에는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수록돼 있다. ‘×’는 현재 1600만장 이상 팔렸으며, 90회 이상 플래티넘으로 선정됐다.

에드 시런은 지난해 음악과 자선 분야에서 공헌을 인정받아 영국 훈장을 받았다. 4개의 그래미 어워드, 4개의 이보 노벨로, 5개의 브릿 어워즈, 6개의 빌보드 어워즈를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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