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이 이범수 주연 영화 '출국'의 압도적인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경수진 인스타그램)

'출국'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경수진은 극중 후반 스포일러라 할 수 있는 인물로 깜짝 등장해 장면(신)을 훔쳤다. 
 
영화는 1986년 분단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표를 좇는 이들과 가족을 되찾기 위한 경제학 박사 오영민(이범수)의 고군분투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경수진은 영민 역의 주연배우 이범수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영화 속 배 위에서 경수진은 사진 촬영 중인 외국인이 부르자 뒤돌아 보며 청순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4일 개봉된다. 
 
한편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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