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사측에 사의를 밝혔다.

20일 스포츠 경향이 오는 12월 9일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박서원(오리콤 제공)/조수애(JTBC 제공)

유명 아나운서와 재벌3의 결혼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조수애 아나운서가 시사프로그램 ‘오늘 굿데이’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조수애 아나운서는 2049 세대 삶의 방식을 반영하는 SNS 화제 정보쇼 ‘오늘 굿데이’의 진행을 맡아왔다. 하지만 결혼이 가시화되며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에 사의를 표하며 프로그램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조수애 아나운서 녹화분은 오는 24일, 그리고 내달 1일 2회차가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관계자는 조수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에 “사표를 낸 것이 맞다”면서도 “아직 수리는 안 된 상황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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