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한채영, 김재욱 만남에 흥분했다.

사진=MBC '신과의 약속' 캡처

24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서지영(한채영)과 김재욱(배수빈)의 만남을 본 우나경(오윤아)이 흥분했다.

서지영은 과거 남편이었던 김재욱에게 아들 현우(하이안)의 골수이식을 부탁했다. 서지영은 “내 골수는 맞지 않아. 당신이면 가능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그래, 당장 하자”라면서 서지영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우나경은 깜짝 놀라 달려갔다.

두 사람을 붙잡으려고 했지만 엘리베이터에 탄 서지영과 김재욱을 잡을 순 없었다. 우나경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숨을 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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