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가 연우진을 엑소시스트로 임명했다.

24일 첫 방송된 OCN 오리지널 ‘프리스트’에서 문기선(박용우)이 오수민(연우진)을 ‘엑소시스트’로 영입했다.

문기선은 오수민을 “아직 2년 차이지만 무모하고 많이 어리석다”라고 말했다. 문기선은 오수민을 엑소시스트로 데려가 사건을 해결할 생각이었다.

오수민은 철없이 하품 지으며 사건의 심각성을 아직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진지한 문기선에 비해 오수민은 여리고 엑소시스트 경험이 없었다.

한편 첫 방송된 OCN 오리지널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