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 의류업계도 일제히 할인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유아전문몰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보리보리 제공

#보리보리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오는 9일까지 겨울 그랜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패딩, 플리스 자켓, 스키복 등 F/W 시즌 의류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까지 최대 85%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리바이스 키즈, 아이더 키즈, 닥스 리틀 등 백화점, 아울렛 입점 브랜드를 비롯한 국내외 대표 아동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연령대별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캐주얼 및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키즈 라인 제품이 특가로 준비돼 있다. 아이더 키즈 다운 자켓과 클라이밍 자켓은 2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콜핑도 키즈 라인 의류를 다양하게 구성해 플리스 자켓과 패딩 점퍼를 각각 1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리바이스 키즈의 폴리 집업과 맨투맨 등 티셔츠 70여 종은 1~3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 키즈도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복 브랜드를 82%까지 세일한다. 인디고뱅크, 일로딜로, 로엠걸즈, 유솔, 오후 등이 참여하며 아우터부터 스키복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티셔츠와 융 레깅스는 각각 5,000원부터 살 수 있고 기모 집업은 1만원대, 롱패딩과 다운 점퍼는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쁘띠뮤, 월튼 키즈, 모이몰른 등 보리보리 베스트셀러 브랜드 아동복도 브랜드별로 최대 75~80% 할인한다. 기모 티셔츠와 레깅스는 7천원대부터 살 수 있고 밍크코트, 무스탕과 같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의류도 2~3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완구 특가전을 진행하고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랜덤 럭키박스도 마련했다. 몬카트와 지오메카 캐릭터 로봇 3종이 포함된 제품과 신비아파트 캐릭터 인형 및 완구 4~5종으로 구성된 럭키박스가 준비됐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변신 합체 로봇과 여아용 인형, 역할놀이 세트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상품도 행사가로 선보인다.

사진=한세드림 제공

#리바이스 키즈, 컨버스 키즈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리바이스 키즈와 컨버스 키즈가 한세드림 통합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0%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세드림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쑥쑥 포인트 멤버십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리바이스 키즈 매장과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 플레이키즈 프로 일부 매장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제품 구매 금액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기간 내 리바이스 키즈와 컨버스 키즈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에 따라 1~3% 수준의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된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회원도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즉시 지급되는 2000포인트는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가입 후 처음으로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3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멤버십 가입은 시럽월렛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발급받은 쑥쑥 멤버십 포인트 카드가 있다면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

한편 쑥쑥 멤버십 포인트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 프로, 컨버스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한세드림의 유아동 브랜드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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