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콘서트 현장을 4DX로 만날 수 있다.

사진=CJ CGV 제공

CJ CGV가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콘서트 무비 ‘트와이스랜드’(12월 7일 개봉)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7일 선보인다.

‘트와이스랜드’는 지난 5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의 콘서트 실황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랜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CGV 스크린X가 협업한 작품이다. 통합관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얼터너티브 콘텐츠이기도 하다. 스크린X의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4DX의 모션 효과와 버블, 눈, 바람, 안개, 향기, 라이트 등 환경 효과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배가했다.

사진='트와이스랜드' 포스터

마치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라이더를 탄 듯한 의자의 움직임에 풀내음과 바람 효과를 더하고 3면 스크린에는 초록 정원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트와이스 9명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통합관만의 매력이 더해진 트와이스의 히트곡 무대를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

각 노래별 포인트 안무는 4DX 모션효과로 구현해 마치 관객이 트와이스 안무에 맞춰 춤을 추며 관람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트와이스가 등장하는 부분에 사용된 4DX의 버블효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대에서 축포가 터질 때면 에어샷 효과가 구현되는 등 현장의 생동감도 더했다.

생생한 현장감과 흥을 돋우기 위해 4DX with ScreenX관에서는 싱어롱 버전도 상영한다. 관객들은 통통 튀는 통합관만의 매력을 만끽하며 트와이스 공식 응원도구인 캔디봉을 흔들고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실제 콘서트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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