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MC 유재석이 요즘 애들과 함께 행복을 돌아봤다.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한현민, 안정환-하온, 김신영-슬기 3팀이 각자 선택한 ‘요즘 애들’과 만난다.
유재석은 ‘요즘애들’ 출연자 중 유일하게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현민과 짝꿍이 돼 학창시절 추억에 빠져들었다.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던 중 유재석의 충격적 과거 사진이 스튜디오에 공개됐다. 안정환은 “음흉해 보인다”며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음흉이라니, 순수한 사랑을 했다”며 “공부보다는 이성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장국영 머리를 따라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한현민은 지난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한 장주영을 직접 만나러 갔다. 장주영은 일명 ‘왕밤빵 10번 말하기’ 장인이자 자기소개 영상 속 엉망진창 캐릭터로 유재석 마음을 사로잡은 장본인이다.
‘행복론’ 홈 강연 도중 유재석은 "80대에 지금의 삶을 되돌아보면 어떨 것 같냐"는 장주영 질문에 “참 열심히 살았다. 감사한 삶이다”며 “내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답해 국민 MC 다운 면모를 보였다.
애어른인 6MC가 요즘 애들과 만나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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