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28일 밤 8시 55분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8 SBS 연예대상’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일 년간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통한 기쁜 만남을 이어온 만큼 이번 연예대상은 ‘만남’이라는 부제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진다.

올해 SBS 예능은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미우새’는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 멤버들간의 케미로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집사부일체’, 월요일 SBS 안방마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매주 추역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 등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있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한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새로 시작한 ‘미추리’, ‘더 팬’ 역시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특히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 만큼 누가 대상을 수상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28일 밤 8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SBS 연예대상’에서 공개된다.

한편, MC 라인업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018 SBS 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MC를 예측해보는 방청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